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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성경, 1억 이어 또…독거 어르신 위해 5000만 원 기부

배우 이성경이 독거 어르신에게 온정을 선물했다.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성경은 지난해 연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노인 보호를 위한 후원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에 사용된다.앞서 이성경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출연을 계기로 국내 중증 외상 진료 분야 발전을 위해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여기에 코로나19, 산불, 수해 등 크고 작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취약 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선행을 실천하며 사회에 온기를 더했다.이성경은 “삶을 값지게 살아온 분들에게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외롭고 쓸쓸하지 않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2023년 많은 사람에게 받은 큰 사랑을 조금이나마 세상과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었다”고 했다.한편 이성경은 2024년에도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1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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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나눔으로 뜻깊은 신년 시작… 아산병원에 1억 원 기부

배우 김우빈이 새해를 뜻깊게 열었다.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김우빈이 최근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한 김우빈은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지원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또 코로나19 피해, 산불, 수해 피해 등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소식을 접한 김우빈은 일정 차 해외 체류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나마 빠르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앞장서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우빈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해 12월 24일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아 20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며 응원을 전했다.이처럼 평소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찾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김우빈. 그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김우빈은 1월 현재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 ‘외계+인’ 2부로도 관객들과 만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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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수해 이웃 위해 ‘2억원’ 기부 [공식]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2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SM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SM은 “기록적인 폭우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피해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SM엔터테인먼트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희망브리지는 수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SM은 튀르키예 지진, 지난해 동해안 산불, 코로나19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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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 이어 1억원 기부…“수해 피해 이재민 위해”

배우 신민아가 연인 김우빈에 이어 수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지난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신민아가 수해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신민아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동해안 산불과 올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각각 1억원과 500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앞서 김우빈도 전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김우빈도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가수 이찬원, 배우 이혜영, 한효주 등이 꾸준히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는 중이다.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설립한 단체로,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정 구호단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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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수해 복구 성금으로 1억원 기부 “도움 되길”

배우 김우빈이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우빈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희망브리지에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우빈은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준 김우빈 님에게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설립한 단체로,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정 구호단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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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뒤늦게 알려진 산불피해 지원 2억 기부

배우 김태희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2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따르면 김태희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산불 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억 원을 전해왔다. 김태희는 산불 직후 피해 바로 성금을 전달하며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그러나 자칫 스타의 기부에만 초점이 맞춰지면 산불 피해 지원과 복구에 힘쓰는 주민들과 당국에 누가 될 지 모른다는 우려로 기부 사실 공개를 꺼려했다고. 김태희는 산불 진화 후 피해 주민 지원과 피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위해 기부 사실을 공개하는 게 좋겠다는 희망브리지의 요청에 따라 선행이 뒤늦게 드러났다. 김태희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공감하고, 피해가 심한 울진 지역의 30여 개 마을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는 등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해달라는 요청을 덧붙였다. 희망브리지 측은 “주민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품으려는 김태희 님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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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산불 피해 지원 위해 1000만 원 기부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김세정은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과 산불 진압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소방관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세정은 그간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은 물론이고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선행을 펼치며 꾸준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번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정이 낸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사업과 구호 물품 지원을 비롯한 주민들의 주거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08 16:54
연예

"역시 유느님" 유재석, 산불 피해 이웃돕기 1억 기부[공식]

'유느님' 유재석도 나섰다.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날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유재석은 대형 산불로 피해가 커진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등 피해 지원 명목의 기부를 결정했다. 유재석의 기부금은 긴급구호물품을 비롯해 피해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물품들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재석은 이번 산불 피해 지원 외에도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 코로나19 피해 지원 성금, 2019 태풍 피해 지원 성금 등을 비롯해 희망브리지를 통한 기부 금액이 8억여 원을 넘는 등 활발한 선행을 펼쳐왔다. 김정희 사무총장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활발한 기부 활봉으로 나눔을 실천해온 유재석 씨가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갑작스런 화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유재석 씨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하루 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이 같은 사회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 동참에 힘입어 "가수‧배우‧스포츠선수 등 유명인과 시민 46만명 참여해 모금 개시 4일 만인 7일 오후 3시 기준 213억여 원의 모금이 이뤄졌다"고 알렸다. 이에 희망브리지는 4일 밤 울진군에 생수 8000병, 음료 1200병, 모포 1140장, 수건 500장, KF94 방역 마스크 2만 장, 구호물품키트 236세트, 대피소 칸막이 16동을 급송하며 지원을 시작했다. 5일에도 삼척시에 마스크 1만여 장과, 구호물품키트 250세트, 생수 4800병, 음료 1200병, 모포 128점 등을 신속하게 전달했으며, 영월군에도 구호물품키트 100세트, 마스크 1200장, 대피소 칸막이 28개 동 등을 지원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7 20:08
연예

"정성 모았다" 임영웅 팬덤 안산 영웅시대 '사랑의저금통' 기부

마음 씀씀이부터 다르다. 오는 16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안산 지역 팬들의 모임 '안산 영웅시대'가 사랑의 저금통을 준비했다. 안산 영웅시대는 지난 4일 글로벌 NGO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조손가정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386만4491원을 기부했다. 안산 영웅시대 측은 "임영웅의 생일을 의미있게 축하해주자는 의견들이 많아 지난해부터 사랑의 저금통을 준비했다"며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조손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끈이 되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는 진심을 표했다. 또한 "우리 사회에 임영웅 가수가 선행을 해왔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에 시사 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영웅시대 마음도 임영웅 가수와 같은 생각이다"고 그 가수에 그 팬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엿보이게 했다. 이와 함께 안산 영웅시대 측은 "(임영웅 생일을 맞아) 전국각지에서 기부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사회가 아직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많은 것 같아 뿌듯함도 느끼게 자부심도 느낀다"며 흡족한 마음을 전했다. 실제 안산 영웅시대 뿐만 아니라 영웅시대 각 지역 팬덤은 따로 또 같이 기부 행렬을 잇고 있다. 자발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은 많은 아티스트 팬덤은 물론 사회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안산 영웅시대 측은 "한 분 한 분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된 사랑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은 일에 쓰이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영웅시대 팬들은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1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으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할 계획이다"고 약속했다. 스타에 대한 애정이 선한 영향력으로 뻗어 나간 좋은 예가 아닐 수 없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5 10:02
경제

재벌 총수들의 다소 인색했던 기부문화 변화의 물결 일까?

재벌 총수들은 그동안 개인적인 기부는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인도의 자산가 아짐 프렘지 위프로회장은 2019년 은퇴를 선언하면서 75억 달러(약 8조8000억원) 회사 지분을 아짐프렘지 재단에 넘기는 등 210억 달러(약 24조8000억원)를 자선사업 등에 기부했다. 국내에서는 프렘지와 같은 재벌 총수들은 아직 없는 게 현실이다. 재벌들은 주로 자식에게 재산이나 주식 등을 증여하는 부의 대물림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로 인해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의 사회적 기부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김 의장은 지난 8일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의 재산은 개인 명의로 보유한 카카오 주식 1250만주 등 총 10조원이 넘는다. 이 때문에 기부 금액만 5조원 이상으로 점쳐지고 있다. 김 의장은 카카오 및 계열사 전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곧 기부 이행과 관련한 공식적인 문서도 작성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카카오의 가치가 급등하면서 국내 주식 부호 4위에 올라있다. 벤처기업가 출신다운 행보를 보여준 김 의장의 선행이 잔잔한 물결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벌 총수들의 경우 자신들이 운영하고 있는 기업 이름을 걸고 사회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기부와 선행은 그다지 많지 않다. SK그룹 집안의 맏형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경우 27년간 132억원을 기부하면서 ‘기부왕’ 이미지를 얻었다. 하지만 2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고, 고액 연봉 논란으로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등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경우 친척들에게 ‘주식 기부’를 했다. 지난 2018년 자신이 가진 SK 지분 329만주(4.68%·약 9600억원)를 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과 큰아버지인 최종건 창업주의 가족 및 4촌·6촌 등 친척 23명에게 증여한 바 있다. 반면 LG그룹의 오너가는 개인적인 기부 선행에 동참하고 있다. 고 구본무 회장은 1년간 투병하다가 연명치료를 거절하고 50억원을 복지·문화·상록재단에 기부했다. 구광모 회장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10억원을 국내 재벌 총수 최초로 기부했다. 기업들의 사회적 기부 행렬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최근 기부금의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서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의 지난해 1~3분기 기부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집행 기부금이 2019년 같은 기간보다 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의 기부금이 전년 대비 16.7% 감소한 가운데 2394억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LG생활건강, SK하이닉스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2.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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